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사내 인트라넷을 이용한 「인터넷 열린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터넷 열린교육은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갈 수 있는 인력양성을 위한 것으로 학습자가 교수자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인터넷의 가상공간을 이용하여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가정 및 소규모 국내 사업장을 포함해 해외에서도 교육이 가능해 전 임직원들이 일시에 공유해야할 내용들을 동시에 교육할 수 있다.
대우전자는 인터넷 열린교육으로 연간 10억원의 비용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터넷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교육과정을 확대해 열린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