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위한 특례보증 확대

재정경제원은 17일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법정 보증운용 배수를 종전 17배에서 20배로 확대, 이를 통해 마련된 보증 여력 3조원으로 이날부터 수출기업 및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특례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재경원은 이번 조치로 수출환어음 할인이 제대로 안되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업체 및 중소기업 등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성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