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재민)는 사진편집 소프트웨어인 픽처잇의 최신 버전인 「픽처잇! 2.0」의 한글판을 다음달부터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픽처잇! 2.0은 기존의 일반 사용자용 사진편집 응용프로그램보다 훨씬 강력한 이미지 편집 기능을 제공하며 원하는 기능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이미지캡쳐,사진편집 및 창작,인터넷상에서 사진공유,카탈로그 제작,인화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암실,현상 인화 확대 등 사진마무리 카운터,슬라이드 프로젝터의 기능을 PC에서 구현했다.
픽처잇! 2.0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윈도95나 윈도NT 4.0 운영체계와 펜티엄 90MHz이상의 프로세서를 탑재한 멀티미디어PC가 필요하다.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제품이 일반사용자와 소규모 사업자가 쉽게 쓸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특히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카메라 사용자나 PC사용자들을 주 고객으로 겨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