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 98년 매출 3억달러 목표

TI코리아(대표 손영석)는 내년 매출액을 올해보다 30% 이상 늘어난 3억달러로 책정키로 하는 등 98년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TI코리아의 첫번째 내국인 사장으로 임명된 손영석 사장은 『최근 불투명한 국내경기에도 불구하고 TI코리아는 지속적인 DSP 시장확대로 이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또 이를 위해 국내기업과 협력강화, 통신 및 디스플레이 분야 DSP 공급확대, DSP엘리트랩 및 디자인하우스 확충, 글로벌 인적자원 개발 등 4대 사업목표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국내업체들이 중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는 통신,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 분야에 사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유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