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호출서비스사업자인 세정텔레콤이 내년도 1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앞두고 대리점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정텔레콤은 이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부산 상록회관에서 부산지역 대리점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오는 26일에는 창원, 울산지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세정텔레콤은 대리점 전산망 구축을 비롯 전문영업인력을 통한 철저한 분석 및 경영지도, 안정된 수익보장 등 대리점 지원정책과 함께 서비스 준비상황 등을 소개한다.
이 회사는 지역별 설명회를 통해 영업의 일선 주자인 대리점주에게 사업비젼을 제시함으로써 확고한 사업의지를 고취시키고 동반자라는 소속감을 부여해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도모하는 한편 자사의 서비스가 위성을 이용한 고속무선호출 서비스임을 내세워 젊은층을 겨냥한 마케팅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윤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