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김일호)는 PC 기반의 3D 애니메이션과 모델링 소프트웨어인 「3D 스튜디오 맥스 2.0」을 이달부터 시판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토데스크가 이번에 시판하는 3D 스튜디오 맥스는 영화 및 비디오 제작, 캐드 데이터의 시각화 및 멀티미디오 프로그램 개발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로 1천개의 이상의 새로운 기능을추가하고 30여개의 플러그 인(Plug in)을 지원, 생산성을 높혔다.
3D 스튜디오맥스는 또 「오픈 GL」 「다이렉트 3D」를 포함한 대부분의 3D 그래픽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지원해 영화와 비디오 제작, 대화형 콘텐츠 제작에 효과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오토데스크코리아는 이번에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모델링 디자인과 레린더링, 레이 트레이싱, 프리뷰, 실사합성,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기능을 강화했으며 32비트 설계방식을 채택해 전체적인 작업속도를 향상시키도록 했다고 밝혔다.
<함종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