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시험.연구설비 완전 개방

내년 2월부터 중소기업청에 설치된 시험, 연구설비가 완전 개방되고 설비 사용료와 시험수수료도 대폭 감면된다.

중소기업청은 내년 2월부터 국립기술품질원과 11개 지방중기청의 시험, 연구설비를 완전 개방하는 한편 원, 부자재 구입 또는 납품증명용 시험수수료는 50% 감면하고 기술개발 및 자체 품질향상용 시험수수료는 1백% 면제키로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중기청은 이같은 시험, 연구설비 개방과 수수료 감면조치로 연간 12억원의 비용경감 및 2백억원의 설비구입 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