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 유통업체인 팀코리아(대표 김거부)는 최근 미 인공위성 부품업체인 아스텍사와 국내 제품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GPS 수신카드인 「G 8」제품을 국내에 수입 시판한다고 23일 밝혔다.
미 FCC(미국 연방 통신위원회)로부터 통신기긱 등급인 A를 받아 제품우수성을 인정받은 이제품은 차량항법시스템, 인공지능 자동 교통관리시스템, 마이크로레이더등에 활용할 수 있는 수신카드로 크기가 38mm*59mm*8mm에 불과해 국내에 출시된 기존 제품에 비해 30%가량 작은 것이 특징이다.
반면 기존제품이 0도에서 80도가량의 기후조건에서 작동을 보증할 수 있는 반면 이제품은 영하 30도에 상온 80도까지 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는등 고기능을 갖추고 있다.
팀코리아는 제품시판과 관련 내년상반기까지 본사에서 직접 판매하고 이후에는 총판등을 모집해 전국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0342-705-1825
<신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