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유통업체인 티존코리아는 지난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PC, 프린터 등 자사 유통품목 가운데 일부를 최저 17%에서 최고 55%까지 할인판매하는 「IMF 탈출 초특급 작전」 행사를 실시한다.
이 회사는 행사기간동안 삼보컴퓨터 펜티엄PC인 「사이버넥스 프로 T1009」, 현대전자 166Mhz급 펜티엄PC인 「멀티캡」, 현주컴퓨터 200Mhz급 펜티엄PC인 「HJT-M200M」등을 최저 39%에서 55%까지 싸게 판매한다.
또 삼보컴퓨터의 7200dpi급 잉크젯 프린터인 「스타일러스 200H」, 롯데캐논의 7200dpi급 프린터인 「BJC-210S」, 동급 해상도를 지닌 삼성전자의 프린터인 「MJ-630G」를 최저 17%에서 최고 38%까지 할인해서 팔고 있다.
이와 함께 14인치부터 21인치에 이르는 다양한 구형 모니터를 가져오는 고객이 17인치와 21인치 미쯔비시 다이아몬드 트론을 구매할 경우 최저 10만원에서 최고 40만원까지 보상해 준다.
<신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