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로직(대표 이창학)은 미국 페이지 앤티파이러시사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 소프트웨어불법복제 방지 프로그램인 「인터록」을 국내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포로직이 이번에 공급하는 인터록은 소프트웨어의 소스코드를 수정하지 않고도 완성된 애플리케이션에 자동적용할 수 있는 불법복제 방지 기능과 데모 버전을 자동으로 제작해 구매 요청시 즉시 정품으로 동작하게 해주는 트라이얼 웨어 기능등을 탑재해 사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인터록은 또 키 디스켓을 한번만 넣고 권한을 인증하면 소프트웨어를 사용권한을 자동으로부여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사용이 편리하며 네트워크 상에서 사용자 수를 제한할 수 있어 라이센스 방식의 판매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함종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