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내년 1월 12일부터 3일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9회 「디지털 엔지니어링 컨퍼런스(DEC)」를 공식 후원한다.
가전산업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학술대회의 하나인 DEC는 미국 가전생산자협의회(CEMA)와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가 주최하고 있으며 미국의 모토롤라, 톰슨,일본의 도시바가 삼성전자와 더불와 공식 스폰서로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디지털TV, 디지털 다기능 디스크(DVD)등 새로운 유망주로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가전제품에 대한 최신 기술과 시장 전망이 핫이슈로 다루어질 예정이며 가전분야와 컴퓨터 분야의 기술융합 추세에 대한 논의도 관심사로 주목되고 있다.
<유형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