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전산전문학교(교장 이운희)는 취업률 1백%를 자랑하는 전문직업 교육기관으로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6년의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고의 전산분야 사관학교로 불리는 호서전산전문학교는 호서대학교의 학문적 노하우와 36명의 20, 30대 젊은 강사들의 패기에 찬 노력의 결과로 직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강사진은 3명의 박사학위자를 비롯, 박사과정이 14명이며 나머지는 모두 석사학위자들로 구성돼 있다.
2년제인 호서전산전문학교는 정보처리과를 비롯해 전자계산기과, 정보통신과, 전산응용건축설계과, 정보비서과, 컴퓨터그래픽디자인과, 인터넷과, 컴퓨터애니메이션과 등 8개학과를 개설하고 있다.
학과마다 세부 전공을 두고 있어 학생들에게 전공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96년에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지하 2층, 지상 12층의 독립 건물을 확보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호서전산전문학교는 엄격한 학사관리로도 유명하다. 재학중에 1인 1개이상 국가기술자격증을 획득하지 못하면 졸업이 불가능하다. 개설된 학과 모두가 첨단 분야로 관련된 자격증 획득은 2년동안 열심히 공부한 객관적인 결과물이라는 게 학교측의 설명이다.
호서는 국내 최초로 PC통신을 이용해 재택수업을 시도하고 있으며 전문기술 교육 못지않게 외국어나 교양교육에도 매우 신경쓰고 있다.
이러한 학사관리로 호서는 2년 연속 국가기술자격시험 합격률 1위와 취업률 1백%를 이루는 신화를 만들어냈다.
호서는 강의실이 15개인데 반해 실습실은 18개로 강의실보다 실습실이 더 많다. PC통신 실습실을 비롯, 디지털 응용실습실, 프로젝트 실습실, 모형실습실, 비서실무실습실, 마이크로프로세서실습실 등 전공별로 모두 실습실을 갖추고 있다.
<정보생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