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기술(대표 장영승)은 인트라넷 그룹웨어 시장에서 확보한 바탕으로 내년도에 윈도NT 기반 솔루션사업을 강화하고 핵심컴포넌트 기술을 특화해 1백억원 규모의 매출실적을 올릴 계획이다.
나눔기술은 이같은 내년도 사업계획에 따라 인트라넷 그룹웨어시장의 신규 및 추가매출을 통해 지속적인 시장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전략적 제휴관계에 있는 엔씨소프트와 협력을 강화,최근 사용자 저변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윈도NT 기반 그룹웨어 솔루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내년도 국내 소프트웨어시장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룹웨어 및 문서관리시스템분야의 핵심기술인 워크플로우 엔진및 폼프로세싱 엔진을 독자적인 상품으로 개발, 시스템 통합(SI)업체 및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체등을 대상으로 한 컴포넌트 소프트웨어 영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나눔이 컴포넌트 소프트웨어로 공급할 예정인 워크플로우 엔진 및 폼프로세싱 엔진은 문서관리 및 정보공유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핵심소프트웨어로 패키지 소프트웨어개발,기업 전산시스템개발 등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눔기술은 이같은 인트라넷 그룹웨어시장 매출확대, 윈도NT솔루션강화, 컴포넌트 소프트웨어 공급전략 등을 통해 내년도 1백억원 규모의 매출실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함종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