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영상가요반주기 전문업체인 금영 김승영사장이 부산중소기업청이 수여하는 매월 수여하는 우수중소기업인상의 1월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금영은 88년 창업이래 컴퓨터 영상가요반주기를 개발해 수입대체는 물론 미국을 비롯 중국등 동남아시시아 시장을 개척해 왔다.
이 회사는 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신제품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음성과 영상기술을 결합한 코러스기능 및 전자회로 집적화 기술을 개발하는 등 특허 5건, 실용신안 7건, 의장 47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영은 97년도에 수출 1백만달러를 포함해 2백7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부산=윤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