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공동상표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청은 올해 1억원을 무상 지원해 5개의 신규 공동상표를 개발하고 이들 공동상표 사용기업이 참여하는 공동상표 판매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개발된 공동상표가 유명상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전시판매장의 시설 및 운영자금 지원규모를 지난해 40억원에서 올해 55억원으로 늘리고 자금지원 대상도 공동상표 추진주체에서 개별 참여기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김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