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푸시기술 전문업체인 NCK텔레콤(대표 박노현)은 17일 자사의 푸시서버 제품인 「IB서버」를 최근 대우전자에 공급,푸시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IB서버」는 지난해 9월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인터넷 푸시기술을 응용해 일반 기업체에서 사내 정보전달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소프트웨어다.
NCK텔레콤측은 『대우전자의 기존 사내 인트라넷과 인터넷을 통해 서울 본사를 비롯한 지방 공장현장 및 광범위한 해외지사망을 연결하는 정보공유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전 직원들의PC에 마치 TV로 방송을 보내듯,정보를 자동 전송하는 웹캐스팅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대우전자는 이 푸시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긴급정보를 전사에 신속하게 공지하는 것은 물론 경영정보의 공유,사내 여론조사 및 아이디어 수집, 일정양식의 파일전송 등을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문의 5573616(www.netcenter.co.kr)
<김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