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경영위기 극복방안의 하나로 기구축소 및 인원감축, 예산절감방안 등을 마련,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KBS는 편성, 보도, TV, 라디오, 기획조정실 등의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신경영 실무 추진단」을 구성, 경영극복방안을 이달 말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KBS는 구성작가, 리포터, 업무보조원 등의 외부인력을 대폭 감축, 현장 중심의 제작시스템을 확립하고 해외 특파원의 거점화 및 광역화를 유도, 상당수 특파원을 철수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