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사(대표 백승철)는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당초 1월로 예정했던 만화비디오 시장진출 시기를 2개월 가량 늦춰 3월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계획수정은 당초 1월 출시키로 한 작품들이 심의관계로 크게 지연된데다 영업 및 마케팅 홍보팀의 구성이 예상외로 난항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서울문화사측은 밝혔다. 서울문화사는 「점프」라는 만화비디오 전문 브랜드를 개발,이달부터 월 4∼5편 정도의 만화비디오를 출시할 계획이었다.
<모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