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에는 화투치지 말고 윷놀이를 하세요.」
테크노마트21의 건설사인 프라임산업과 운영사인 프라임개발은 공동으로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놀이 사랑 캠페인」을 벌인다.
프라임산업과 프라임개발은 공동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동안 귀성인파가 몰리는 동서울 터미널에 임시 부스를 차리고 귀성객을 대상으로 「윷 나눠주기」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윷세트 총 2만개를 나눠줄 이번 행사는 귀성객들에게 우리문화에 대한 사랑을 일깨우는 것과 테크노마트21의 개장을 앞두고 대외홍보 목적도 겸하고 있다.
특히 동서울 터미널과 테크노마트21이 도로 하나 사이로 마주보고 있어 상가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기대하고있다.
프라임개발의 한 관계자는 『설날에 가족, 친지들이 모여 화투를 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는 일본문화에다 노름이라는 좋지 않은 인식이 있는 만큼 자제하고 세시풍속인 윷놀이로 가족, 친지의 정을 더욱 두텁게 하자는 뜻에서 마련한 행사』라며 『귀성객들에게 테크노마트21의 위상을 재확인시키고 널리 알리자는 뜻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