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안정기전문업체인 선민전자(대표 유금송)는 1대로 20개 이상의 형광등을 점등할 수 있는 다등용 전자식안정기의 보급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옥외간판위에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빗물 등이 스며들지 않도록 방수처리된 신제품을 출시하고 형광등을 설치해야 하는 옥외간판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올해에는 에너지절약에 대한 인식이 고조되고 있어 절전효율이 높은 다등용안정기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현재 2종에 불과한 모델을 5종정도로 다양화해 소비자들의 수요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고 밝혔다.
<권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