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미디어(대표 이건범)는 「올리의 그림동화 만들기」 「일곱마리 너구리의 한글유치원Ⅰ,Ⅱ」 등 교육용 CD롬 타이틀 3종을 출시, 판매에 나선다.
「올리의 그림동화 만들기」는 5세 이상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술창작과 언어교육을 위한 제품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이야기와 어울리는 그림과 음악효과를 넣어 완성된 그림동화를 만들 수 있는 「내가 만드는 그림 동화책」과 생각나는 대로 그림을 마음대로 그릴 수 있는 「멋대로 그림방」, 4편의 창작동화가 펼쳐지는 「올리의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32가지의 색상 페이트통과 10가지의 색연필, 96가지의 질감, 무늬 등을 함께 제공한다.
이 타이틀은 미국 브라더번드사의 제품을 한글화한 것으로 전세계 아동용 우수 소프트웨어(SW)를 선정하는 「볼로냐 뉴미디어 프라이즈 1997」에서 「창조적인 새로운 형식의 가장 우수한 SW」, 「전자도서로서 가장 우수한 SW」 등 2개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일곱마리 너구리의 한글유치원Ⅰ, Ⅱ」는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놀이, 생활주변의 소재를 활용해 3∼8세까지의 어린이들이 손쉽게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된 타이틀로 언어, 음악, 과학영역을 통합시켜 종합적인 사고능력과 인식능력을 키워 준다.
<김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