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답텍코리아(대표 조영덕)는 한국의 소프트웨어보호협회(BSA)에 가입,자사의 CD오소링소프트웨어의 정품사용을 유도해나가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소프트웨어보호협회에 등록된 아답텍제품은 CDR(CD레코더블),CDRW(CD리라이터블)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이지CD 크리에이터 프로」의 영문판 및 한글판과 「다이렉트 CD」,매킨토시용인 「토우스트」이다.아답텍은 노는 3월까지 정품소프트웨어 사용을권장하는 홍보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회사는 그동안 CD오소링 툴의 불법복사가 극심했던 이유가 높은 소프트웨어 가격 때문이었다고 판단,홍보기간중 10만원대 이하로 할인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며 국내 CDR사용자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이지CD 크리에이터 프로」의 한글화를 4월까지 마무리짓고소프트웨어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아답텍은 세계 CD오소링소프트웨어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으며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태일정밀 등 국내 CDRW개발사와 소프트웨어 번들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