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환경, 수냉식 냉각장치 채용 음식쓰레기처리기 시판

대보환경(대표 백병용)이 음식쓰레기 처리시간을 3∼5시간으로 줄인 발효식 음식쓰레기처리기 「올 인(All In)」을 개발, 시판한다.

이 제품은 기존의 발효식 음식쓰레기가 악취가 나고 처리에 많은 비용이 들어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온도차를 이용, 찬물을 역순환시키는 수냉식 4중 라디에이터로 냉각장치를 바꿔 냄새를 제거하는데 대보환경측은 이와 관련, 특허출원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타사 제품과는 달리 별도의 냉동시설이 없으므로 부피가 작고 과다한 유지비나 냉매를 보충해야 하는 불편함을 대폭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일일 처리량 3백20ℓ급과 6백ℓ급 두 종류가 있다. 문의 (02)896-5112

<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