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디스플레이] LED 주요업체 사업전략-서우테크

지난 93년에 설립된 서우테크(대표 임락경)는 디스플레이 부품만 취급해온 전문수입업체. 이 회사는 현재 현대전자의 LCD국내 대리점과 소형사이즈의 컬러 TFT LCD제조업체인 대만의 Prime View Internationnal사의 국내 대리점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컬러 TFT LCD 모듈은 국내 제조3사가 미디엄 사이즈 TFT LCD만 생산, 노트북 시장을 타겟으로 삼고 있다.

반면에 대만의 LCD제조업체는 1.8~6인치 시장을 타겟으로 소형 TFT LCD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서우테크는 소비자의 요구에 발맞춰 TFT LCD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1.8~13.3인치 까지의 제품을 총 망라, 국내외의 제조업체로부터 구입하여 시장의 요구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TFT LCD외에도 기존 제품인 TN/STN 캐릭터 모듈 및 그래픽모듈 및 패널 제품은 수백개의 거래처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전광판용 LED인 클러스터 램프 및 산업용에 쓰이는 고휘도 LED 램프, 교통신호기용 램프등도 대만의 CSC의 대리점으로써 많은 양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부터는 독자적으로 LCD 및 LED제품을 응용, 제어판도 개발, 제작하여 업체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모듈화하여 공급에 적극 나설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