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자나 감원예정자들이 무료로 정보통신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컴퓨터와 친숙한 젊은 직장인의 실직이 늘어 남에 따라 이들의 재취업이나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 다음달부터 운영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인터넷 웹 디자이너 ▲소호(SOHO,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집이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단독 사업가) ▲정보통신전문가 등 3개 분야(각 40명)로 웹디자이너와 소호는 1개월, 정보통신전문가는 2개월 과정이다.
1개월 이상 고용보험료를 낸 적이 있는 실업자나 고용보험금을 납부중인 기업의 감원예정자들이 교육 대상으로 교육비는 고용보험기금에서 지원된다. 문의) 02724-1212
<김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