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 시스템 공급업체인 한스시스템(대표 유봉천)이 미국 PSC社가 개발한 3백60도 고정식 스캐너 「마젤란 SL(SlimLine)」를 출시, 공급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된 마젤란SL 스캐너는 기존 모델인 마젤란에 비해 매대 위아래의 크기가 작아졌으며 3백60도 스캐닝 방식을 채택해 제품의 사면 및 밑면을 동시에 스캐닝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이 L자형으로 제작되어 유지보수가 간편하고 사용자들이 라벨을 찾지 않고도 쉽게 스캐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도난방지 시스템과 연동된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마젤란 SL을 백화점 등 유통점등을 대상으로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온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