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은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8년도 기술개발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금은 부산중기청이 지역중소기업의 기술력향상과 기술혁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우수한 기술을 개발하고도 사업화자금이 부족한 중소업체에 한국은행 부산지점과 협조하여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분기별로 신청업체를 접수받아 부산중기청이 추천하면 된다.
부산중기청은 지난 97년도에 1백64개사에 2백43억원을 추천한 바 있는데 올해 1.4분기 기술개발사업화자금은 16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지원협력과에서 접수한다.
<부산=윤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