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팩컴퓨터는 올해 국내 노트북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 아래 「아마다 7792DT」를 주력 노트북PC 기종으로 선정했다. 아마다 7792DT는 최근 발표된 인텔의 펜티엄 MMX 2백66㎒ 프로세서와 1천24×7백68의 해상도에 13.3인치 크기를 지닌 TFT LCD, 5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 32MB 메모리 등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다.
또 이 제품은 2MB의 비디오메모리와 S3사의 그래픽 칩세트를 탑재해 정교한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다. 여기에다 5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 배터리,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 20배속 CD롬 드라이브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복수로 장착할 수 멀티베이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 멀티베이에 하드디스크를 복수로 장찰할 경우 최대 10GB 정도의 데이터 저장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아마다 7792DT는 2∼3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고 배터리를 추가 장착할 경우, 사용시간을 4∼6시간으로 늘릴 수 있다. 이 제품은 소형 베이 2개, PCI/ISA 공용 슬롯 2개, PC카드슬롯 2개, 고음질 사운드, 보안장치로 구성되어 있는 도킹스테이션에도 연결,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