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리콘그래픽스, "비전센터" 개설

한국실리콘그래픽스(대표 조성대)가 자동차,선박의 설계 및 시뮬레이션, 가상현실(VR) 첨단 영상, 그래픽 화면을 제공하는 비전센터를 개설,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한국실리콘그래픽스 본사 빌딩에 마련된 이 비전센터는 「오닉스 2 인티니티 리얼리티」 및 「옥테인」 등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및 각종 최첨단 영상, 그래픽 지원툴, 오디오/비디오 컨트롤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자동차, 선박, 플랜트, 의료 분야 기기 설계 및 시뮬레이션에 활용할 수 있다.

실리콘그래픽스의 워크스테이션을 활용하여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려는 독립 소프트웨어업체들도 이 비전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