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 MS "한글 윈도NT 서버 4.0"에 백신SW 등 번들 공급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재민)와 한국컴퓨터어쏘시에이츠(대표 위재훈)는 한글윈도NT서버 4.0에 한국CA의 백업 및 바이러스 백신소프트웨어등 윈도NT관련 제품을 3개월간 한시적으로 번들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한국컴퓨터어쏘시에이츠(CA)는 자사의 백업 및 저장장치관리 솔루션을 이달 24일부터 6월말까지 판매하는 윈도NT 서버4.0에 번들로 제공하게 된다.번들로 제공되는 CD는 데이터 백업과 저장장치 관리솔루션인 아크서브6.5와 이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재난복구,온라인 백업,SQL DB에이전트등 각종 옵션,네트워크상에서 서버의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고 실시간 바이러스방역이 가능한 이노큘랜,팩스서버인 팩스서브등 총 19개의 제품으로구성돼 있다.

이번 번들제공은 한글 윈도NT서버 4.0의 2만개 판매돌파 기념으로 이루어졌다고 MS측은 밝혔다.

<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