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장 윤덕룡)은 20일 오후 노천극장에서 권숙일 과기처장관, 홍기선 대전시장과 정부출연연연구소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97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2백18명,석사 6백70명,학사 5백10명등에게 학위가 주어졌다.
최연소 박사학위취득자는 올해 만 25세의 전기 및 전자공학과의 김규현군으로 「신경회로망의 VLSI구현에 관한 연구」로 학위를 받으며 학사과정 수석졸업은 전기 및 전자공학과의 허성무(21)군이 차지했다.
<정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