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무선호출 제3사업자인 세정텔레콤은 오는 27일 오후5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세정그룹 박순호회장과 세정텔레콤의 박장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문정수 부산시장 및 주현정 부산체신청장 등 4백여명의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01579 무선호출 서비스개통 기념식」을 갖는다.
세정텔레콤은 이에 앞서 지난달 중순경 고속무선호출 상용서비스를 위한 첫 전파를 발사하고 본격적인 상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상용상담업무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고객상담센터를 개설하는 등 고객만족 위주의 경영전략으로 올해말까지 가입자 20만명에 매출액 1백50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부산=윤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