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협회(회장 조경목)는 제3회 케이블TV주간(3월1일∼7일)을 맞아 「서울국제케이블TV 및 위성방송전」을 개최한다.
3월4일부터 7일까지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 1층 태평양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 케이블TV 및 위성방송전」에는 국내외 케이블TV장비 및 프로그램 제작 관련 50여 업체가 참여, 프로그램 운영시스템을 보여주고 인터넷이나 화상회의 등 멀티미디어 부가서비스도 실연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공급업체(PP)들이 각사별로 연예인 초청 사인회 등 공개행사를 펄치고 프로그램 테이프도 판매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뉴미디어 정책과 케이블TV 산업」을 주제로 세미나도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는 「통합방송법과 케이블TV 법제시안(김대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케이블TV 산업 재구조화 방안(김동규 건국대 교수)」 「케이블TV망의 초고속망 활용극대화 방안(박승권 한양대 교수)」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화에 대비한 케이블TV 디지털화 방안(박승운 아이큐브 이사)」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장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