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대표 손욱)은 최근 4주간에 걸쳐 임직원 및 사원가족,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IMF위기극복 수기공모」를 실시해 우수상은 「IMF한파를 이기는 우리가족」(천안공장 최재천 대리) 등 3편, 장려상엔 「변화된 우리모습」(부산공장 이혜영 사원) 등 4편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 수기공모는 회사와 개인 모두 IMF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회사부문과 개인부문으로 구분, 실천사례와 지혜를 공모했는데 총 64편이 접수됐다.
회사부문에서는 원가절감과 경비절감 등 회사경쟁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개인부문에서는 근검절약과 아나바다운동 등 실천사례들이 수기 내용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삼성전관은 이번에 선정된 수기들을 사내 홍보매체인 방송과 사보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공지할 예정이다.
<원철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