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울트라 스카시(Ultra SCSI) 인터페이스 방식을 채택한 고용량 하드디스크드라이브(모델명 WN34324U)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개발한 스카시 방식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는 포맷용량 4.32GB에,평균접근시간 9.5ms,5천4백rpm의 디스크 회전수를 갖춘 제품이다.이 제품은 또 5백12KB의 멀티 세그먼트 버퍼를 갖춰 속도를 높였으며 하드디스크드라이브의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자동 파킹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국내 공급하는 것은 물론 일본지역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