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엔지니어링(대표 이충협)은 컴퓨터와 레이저프린터,잉크젯프린터와 인터페이스가 가능한전자칠판을 일본 마쯔시다전기로 부터 수입,국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칠판에 기록된 내용을 A4크기의 기록지에 앞뒷면 동시 축소복사를 할 수 있고멀티 카피기능으로 9매까지 연속복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자칠판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자기진단기능과 기록내용이 흐리게 출력될 경우 이를 보정할 수 있는 명암조절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이 전자칠판은 옵션으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경우,전자칠판에 기록된 내용을 컴퓨터로 읽어들여 확대 및 축소,편집,저장이 가능하고 전자메일로 파일을 전송할수 도있다. 소비자가격 2백42만원.
<이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