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는 방송국내 디지털방송환경 구축의 기본 인프라장비인 MPEG2버전의 비디오 서버 「PDR200」이 미국 본사에서 개발완료됨에 따라 상반기중 국내시장에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비디오서버인 프로파일시리즈를 기반으로한 MPEG2버전의 비디오 서버는 방송물 저장에 있어 기존 M/JPEG방식보다 2배이상의 저장용량을 갖고 있으며 저대역으로도 비디오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또한 MPEG2비디오서버의 결점인 편집작업시 프로그램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압축데이터비율을 4∼50Mbps까지 지원하고 채널은 최대 8채널의 프로그램 재생과 32개의 오디오채널을 제공한다.
한국텍트로닉스는 오는 5월부터 광고자동송출, NVOD(Near VOD)등의 분야와 디지털방송국 네트워크 구축분야를 중심으로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