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와 쌍용자동차는 차량공동판매에 이어 애프터서비스망을 공동활용하는 교차 정비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대우자동차측이 밝혔다.
대우와 쌍용은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양사의 고객자료 통합, 부품조달체계 구축,정비요원의 교환배치 및 교육 등의 준비를 해왔다.
이번 교차정비서비스 실시로 대우와 쌍용차 고객들은 양사의 정비사업소 어디에서나 긴급출동, 부품교환, 보증수리, 일반정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온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