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가 싱가포르에 아시아지역 판매, 마키팅 총괄회사를 최근 설립하고 영업에 들어갔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전했다.
소니의 아시아 판매 총괄회사 설립은 통화위기로 빠르게 위축되고 있는 아시아지역의 소비자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해 AV기기시장 개척과 함께 휴대전화와 인터넷관련 신규사업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판매 총괄회사 「소니 마케팅 인터내셔널 싱가포르」는 소니가 80%, 아시아 총괄회사인 「소니 인터내셔널 싱가포르」가 20%를 출자하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는 물론 아프리카, 중극동지역의 판매 및 마케팅을 맡게 된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