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자금난을 해소,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1백50억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지원되는 이 자금은 원, 부자재 가격급등과 거래업체 도산, 내수 및 수출액의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중점 지원될 예정이다.
자금지원 조건은 기업당 1억5천만원 이내에서 연리 8.5%,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으로, 이달말까지 시, 군, 구지역 경제과에서 자금지원 신청서를 접수한다.
<김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