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전주범)가 자동조도감지센서를 부착한 인버터 스탠드 2종(모델명 HIS-2740E/2750E)을 출시, 10일부터 시판한다.
이 제품은 △주위의 밝기에 따라 빛의 조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시력보호용 자동조도감지센서를 부착했고 △가시광선 중 청색, 녹색, 적색을 집종방사해 태양광선과 가장 유사한 빛을 만들어주는 3파장 램프방식을 채용했으며 △일반 램프에 비해 깜박거림이 없는 인버터 고주파 점등 방식을 채용, 시력보호는 물론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가 없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켜짐/꺼짐 예약모드와 함께 시계/알람 기능을 새로이 추가했도 램프 홀더가 45도까지 젖혀지는 회전식 구조로 설계, 램프 교환 및 램프를 빼지 않는 상태로 바로 청소할 수 있는 등 소비자들의 사용편의 기능도 크게 강화했다.
이밖에도 제품의 외관을 펄도장으로 처리해 고급스런 디자인을 강조했고 긁힘 및 오염을 줄였다. 소비자가격은 각각 10만8천원(은백색), 9만8천3백원(그린색)이다.
<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