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계연감과 산업생산연보 등 각종 경제관련 통계자료가 CD롬으로 제작돼 일반인들에게 판매된다.
통계청은 최근 개인용 컴퓨터의 보급 확산 등으로 통계자료의 전산이용이 활발해 짐에 따라 이같은 환경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통계연감과 산업생산연보, OECD통계정보, 인구주택총조사, 행정구역별통계지도 등 경제관련 통계자료 5종을 CD롬으로 제작, 판매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통계청은 이번에 제작된 CD롬 통계자료에는 그동안 지면상의 제약으로 통계책자에 수록하지못했던 시계열 자료와 통계그래프에 대한 분석기능 등을 추가해 이용자들의 사용편의를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은 앞으로 한국통계연감과 산업생산연보, OECD통계정보 등은 일년에 한번,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에 한번, 행정구역별통계지도는 부정기적으로 CD롬으로 제작, 판매할 계획이다. 문의) 통계청 자료관리과 2221968.
<김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