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T&C(대표 김준경)가 정수기 브랜드를 「이지홈」으로 바꾸고 로고타입을 비롯한 상표이미지통합(BI)작업을 거쳐 이 분야 시장공략에 나섰다.
효성T&C는 「이지홈」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정수기라는 의미로 소비자들에게 쉽게 인식될 수 있다고 보고 이를 바탕으로 저렴한 가격을 마켓팅 포인트로 내세워 각종 매체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총판 및 대리점, 백화점 등 전국 판매처에도 BI작업으로 재정비하고 새로운 브랜드로 신규영업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효성T&C는 IMF시대를 맞아 수백만원대에 이르는 역삼투압정수기에 비해 중공사막필터를 직접 개발, 장착한 자사의 포트형, 데스크탑형, 언더싱크형, 업소용 냉온정수기 등이 가격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시장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