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영화 채널인 DCN과 캐치원이 24일 열리는 제70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을 전후해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DCN은 24일 오전 10시40분 미국 LA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펼쳐지는 아카데미상 시상식 실황을 위성으로 생중계한다. 또 16일부터 24일까지를 아카데미상 시상식 주간으로 설정,매일밤 10시 「블루 스카이」 「한나와 그 자매들」 「졸업」 「순수의 시대」 「미시시피 버닝」 「양들의 침묵」등 역대 수상작을 한편씩 방영한다.
캐치원은 「아카데미를 향한 다른 시선」이라는 이름으로 매주 월,화요일밤에 「슈톤크」 「아름다운 시절」 「결혼 피로연」 「안토니아스 라인」 「스타 메이커」등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상 수상 작품을 방영한다.
<장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