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동안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컴퓨터를 구매자가 직접 조립하고, 사용법을 익히는 「라이브PC 조립캠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루에 5백명씩 총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19일과 21일엔 펜티엄MMX 1백66MHz급 제품, 20일과 22일엔 펜티엄Ⅱ 2백33MH급 제품 조립행사로 나눠 진행되며 사용하던 486PC를 가져오면 최고 35만원까지 보상해 준다.
이날 판매되는 조립PC의 가격은 15인치 모니터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펜티엄MMX 1백66MHz 제품이 1백49만원, 펜티엄Ⅱ 2백33MHz 마니아 버전이 2백25만원이며 모니터를 제외한 펜티엄Ⅱ 2백33MHz 오피스 버전은 1백69만원이다.
조립PC는 1년간 무상으로 애프터서비스받을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PC통신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3149-4901.
<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