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대표 서평원)은 옥외형 개인휴대통신(PCS) 광중계기지국을 상용화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정보통신은 이 제품(모델명 LGOFR-1800)이 외부 환경변화에 관계 없이 운용이 가능한 옥외형에 초점을 맞추었고 광케이블을 이용, 데이터 송수신시 전파손실을 차단해 뛰어난 통화 품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번 광중계기지국에 대한 형식등록을 마치고 이달부터 양산체제에 돌입, 내수는 물론 수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