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1, 2월 두달동안 수출실적이 45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늘어나 당초 목표치를 4% 초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출이 호조를 보인 품목은 반도체, 화학, 선박 등이며 반도체의 경우 64MD램의 출하 확대 및 비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삼성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1, Mbps분기에만 70억달러의 수출실적을 예상, 올 연말까지 수출 2백80억달러, 무역수지 흑자 2백억달러라는 목표를 달성키로 했다.
<서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