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소프트(대표 최덕원)는 예약, 진료, 보험처리에 이르는 병원의 업무를 자동화시켜주는의료정보시스템인 「클리닉플러스 98」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클리닉플러스 98은 소아과와 내과에서 주로 사용하는 접수, 수납, 진료 기능은 물론 산재 처리, 자동차 보험, 입원 기능까지 지원해 교통사고 환자가 많은 정형외과 등에서도 폭넓게 활용하도록 했다.
클리닉플러스 98은 펜마우스를 이용한 필기체 인식기능을 갖고 있어 의사들이 쉽게 적응하도록 했으며 2000년도 문제 해결 기능을 갖고 있어 데이터를 장기간 안심하고 보관하도록했다.
이 제품은 클라이언트 서버방식으로 구성돼,최대 50대의 클라이언트 까지 연결해서 사용할수 있고 데이터 처리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상용 DBMS를 지원하도록 했다.
<함종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