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마당]

민병진감독 영화 "토요일 오후 2시"

한국헤드콤의 첫 영화인 「토요일 오후 2시」가 인터넷(http://www.netian.com/sat)에 올려져 선보인다.

「토요일 오후 2시」는 도시와 직장이라는 밀폐된 공간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일반인들에게 토요일같은 청량감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제작된 영화로 민병진 감독의 작품이다. 주연은 이승연과 김민종.

한컴네트, 인터넷 서비스

한컴네트가 인터넷 커뮤니티 서비스인 네띠앙에 개설한 이 홈페이지는 영화 전체의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지리한 일상」과 토크쇼, 채팅, 인터넷편지 등의 자료를 담은 「일상에서의 탈출」로 구성돼 있다.

「지리한 일상」에서는 주인공인 윤태와 두연이 만나는 장면부터 이유없이 헤어지는 장면까지 중요장면을 담은 「포토갤러리」를 비롯, 영화제작 뒷얘기를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 제작일지, 동영상 필름 등이 수록돼 있다.

<김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