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대표 윤상태)가 회로기판의 결함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측정장비인 「헌트론 트래커(Tracker, TR210)」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텍트로닉스社가 무전원 고장처리, 분석기 전문업체인 미국 헌트론社와 제조, 판매 제휴를 맺고 공급하는 이번 「TR210트래커」는 회로기판에 전력 공급시 발생하는 특징을 측정하는 장비로 두개의 테스트 지점간에 제한 전류 AC를 인가, 독자적인 전류, 전압 「아날로그 표시」를 생성해 측정한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이 트래커에 의해 측정된 신호는 오실로스코프(텍트로닉스 TDS200시리즈)로 입력되고 스코프는 모니터 역할을 하게 되며 측정에 필요한 획득 기능을 제공한다.
이 장비는 또 저전압용 표면장착소자(SMD)를 위한 저전압(3)범위를 추가적으로 제공하며 2채널 비교방식으로 기준신호와 출력신호로 자동전환하면서 측정시간을 단축시킨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온기홍 기자>